기다렸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마무리가 되고 나니
오히려 허전함이 밀려 온다.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일까?
하루하루를 그냥 물끄러미 바라 보다
어느 것에 답을 찾아야 할런지....
저녁 하늘이 무겁게 서산녘에
내려 앉아 무얼 그리 전하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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