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며 느끼는 것들/더불어(癌)살아가는날들

7월29일

헤세드다 2013. 7. 30. 09:44

 

아직도 입 맛이 돌아 오지 않는지 선식과 떡 그리고 과일로 아침을 대신하고 점심 무렵에

전화를 하니 달성공원에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여 태우러 갔다

점심도 같이 먹을 겸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장 볼 것도 있고 해서

횟집에 들러 알 밥과 회 덮밥을 시켜 점심을 같이 하고는 장 본 것을 집에 갖다 올려다

주고는 회사로 향했다.

찜통 날씨가 벌써 열흘 넘게 지속되니 건강한 사람도 지칠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니 앞으로 몇 번은 더 해야 하는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퇴근하여 집에 오니 운동 간다며 준비 중이고 어저께 신청한 휴대폰이 도착도 전에

개통되어 지금 갖고 있는 전화기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것을 이야기 해서야 알게 되었다.

운동을 하고 있다니 큰애가 퇴근하면서 바로 왔는지 우선 착신을 해 놓았다며 휴대폰이

올 때까지는 사용하라며 건넨다.

난감했지만 휴대폰이 도착할 때까지는 이렇게 할 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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