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다 2014. 8. 20. 14:49

 

세상의 일들이 슬픈지 마음을 알고 있는지

연일 비가 끊임없이 내린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코디로부터 연락이 왔다

다음 주에 채혈을 하고 나서 다시 검사 과정이 있겠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길 바랄 뿐이다.

내가 있는 내가 있는 것이라면

그래 뭣인들 못하랴

이렇게 그렇게도 모두 세상인 것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