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다 2014. 5. 22. 18:19

 

모든 것이 하나로 귀착되는 것 같다

그 하나로

이제 하나 둘 준비도 순조롭게

그 길로 가는 것에

그나마 어거기지로

동조하는 것 같다

자연의

자연은

마지못해

아마

처음에는 받아들여 지 않았지만

이제는 포기했겠지

그래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는

이제

완성되었다

다 익은 것을 보니

그저

둑을 뚫는 물길 같기도 하지만

그 물살 만큼

가슴의 눈물도 물살도 세어진다.

받아들여 갈 그 곳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야겠지